면접 결과 기다리는곳이 있는데 엄마가 자꾸 엄청 기대해..

면접 너무 독보적으로 잘보는 사람이 있었거든 나는 엄청 떨어서 제대로 말을 못함 근데 엄마가 자꾸 잘될거야하면서 기대하고있는데.... 어떡하지 아 갑자기 결과 나오고 합격이 아니면 죽고싶어질 것 같음

[익인1]

그래서 면접은 몰래 봐야됨.. 아무도 모르게ㅠㅠ

[글쓴이]

같이 살아서 몰래가 안돼 엄마도 항상 집에있고 ㅠㅠ

[익인2]

난 그래서 이력서부터 면접까지 아무한테도 말 안함ㅜㅜ그나마 가끔 말하는건 친구들

[글쓴이]

윗댓.. ㅠㅠ 나 아무한테도 말안해

[익인3]

나 그래서 가족들한테는 말 안함..
지금 합격한 곳 있는데 가족들한테는 말 안했음
정규전환 되고 나면 오픈하려고

[글쓴이]

윗댓.. 어쩔수가 없어 난 진짜 아무에게도 말안하고 싶은데 ㅠ

[익인4]

나더 그런데.. 그래서 면접 어캐 봤냐고 하면 절대 좋게 답 안 한

[글쓴이]

나도 좋게 답 안했는데도 그래ㅠㅠ 나보다 다들 잘봤고 나는 너무 떨고 막 그랬대도 저런 막연한 기대를...

[익인5]

나도 한번 면접본거 들키면 내내 기대해대서 절대 말안함 이제

[익인6]

티 안내는 게 가장 좋은데 ㅠ 참 부담주시네 ㅠㅠ

[익인7]

우리엄마도 그럼.. 면접보면 일단 합격한줄 알더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