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객관적으로도 너무 예쁜데 주관적 외적 취향에도 딱 맞아서 진짜 너무 예쁘단 말야 눈 높은 편이라 외적 취향에도 세부조건이 대략 99개쯤 있다 치면 99개가 다 맞을 정도로 만났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 할 정도로 예쁜데 콩깍지도 물론 있겠지만 그동안은 콩깍지 + 그냥 애인이라 예뻐 보이는 게 다였다면 지금 여친은 그거 받고 그냥 진짜 예쁜 거일 정도로 예뻐서 내가 표현을 못 감추고 그거 자제하는 게 어려워서 거의 매일 매순간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하는 편이거든 나도 모르게 와 씨 너무 예뻐 란 말이 나와 근데 너무 칭찬하면 부담스러운가 약간 뚝딱거리면서도 떨떠름해하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처해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예쁘다 소리 자주 하는 거 별로야?? 자제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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