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매번 먼저 시비 걸어서 싸워도 예민하게 받아들인 내 탓
집안 설거지 있거나 빨래 널려있으면) 깨끗하지 않으면 내가 한 게 아니어도 내 탓
부모님 뭐 하고 있을 때 오빠는 게임하고 있어도 뭐라 안하고 자고 있는 나를 깨우면서 내 탓
싸우기 싫으니까 묻는 말에 대답하고 방에 주로 있으니 예전처럼 분위기 메이커 안한다고 내 탓
제대로 싸우고 나서는 무서워서 네 앞에서는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단체로 싸불하는 중…ㅋㅋㅋㅋ 그러면서 도움 필요하면 쪼르르 달려와서 나보고 다 해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