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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같은 알바생이구요 상대가 절 이성으로 여기고 적어도 인간적인 호감과 관심 있다는건 알아요!

제가 최근 용기내서 조금씩 호감표현하고 있고요 짝녀도 되게 부끄러워했어요..호감표현 당일에. 저도 저 싫어하는구나싶다가 다시 용기내서 둘이 밥먹자고 했는데 엄청 좋아했구요!

첨에 제가 짝녀가 좋아하는거 기억하고 거기 갔는데 예약이 꽉차서 어디갈지 고민하는데 짝녀가 예전에 제가 스쳐가듯이 말했던 제가 좋아하는곳 기억해줘서 거기 가자고해서 밥먹었어요..!

이제 담주에 주말에 데이트하자고 하려고하는데 여자분들 생각 궁금해요



 
익인1
일단 단둘이 밥 먹는걸 수락한거자체가 가능성있어보이는데.. 여기서 실수만 안하면 잘 발전할수있을듯
2개월 전
글쓴이
저 제가 호감표현한 당일 되게 저 거리두고 낯가리길래 까였구나 싶었거든요! 근데 용기내서 밥먹자했는데 활짝 웃으면서 좋다고 했단건 적어도 제가 싫진 않단거겠죠!
2개월 전
익인1
ㅇㅇ애초에 마음없었으면 대학동기나 친구 아닌이상 특히 일, 알바로 만난 사이에 단둘이 밥 절대 안먹음 오해받기 싫어서라도.. 마음의 크기는 우리가 알수없지만 가능성은 있당
2개월 전
익인2
사귈거같아여 조만간 잘해봐요 연말따스하게🤍
2개월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2개월 전
익인3
ㅋㅋㅋ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귀엽네 풋풋해라
둥이 1말대로 실수만 난한다면 사귈것같아요

2개월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2개월 전
익인4
굿굿 잘하고있네
2개월 전
익인4
정떨어질만한 행동만 피하세요~
2개월 전
글쓴이
어떤게 있을까요?
2개월 전
익인4
- 기본적인 식사예절(쩝쩝대면서 먹기 등)
- 위생(향기 등)
- 계산 칼더치(차라리 번갈아내)
- 입조심 말조심
등등..

여기에 사소한 매너까지 곁들이면 아주 굿
- 문 잡아주기
- 치마 입었으면 담요, 계단 등 신경써주기
- 보폭, 속도 맞춰 걷기
- 보도 안쪽 걷게 하기
등등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익인4
삭제한 댓글에게
네 눈치 굿 대처 굿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짝녀도 저한테 맘있는것 맞죠 둥이님..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누구랑 먹었냐 물어서 솔직히 놀랐어요..

2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본문이랑 댓글 내용으로 봐서는 맞는거 같네요~~ ㅊㅋㅊㅋ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감사합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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