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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우리엄마는 보험설계사야.
회사다닌지는 8개월차.
엄마는 자유분방해. 결혼을 n번하시고 지금은 결국 마지막남자분과 둘이 살아. 나랑 언니는 각자 따로살고. 
나는 어릴적 엄마의 방임속에자랐어.
그래서 절연도 했었어. (3년) 내가 너무 우울하고 
집을 나가버리고 또 재혼을 한 엄마가 너무미워서 히키생활도 조금 하고. 나름 괜찮은 학과에들어가고 신용도1등급이었던내가 많이 무너졌지. 
그러다가 히키를 하며 빚이 1500정도 생기고 난 자살을 하려했어. 근데 엄마가 연락을 해왔고, 그 빚을 다갚아줬어. 그리고 보험설계사인 엄마가 보험을 두개만 들어달라그래서 들어줬어. 빚을 갚아줘서 고마웠으니까.
그렇게 3-4달이 지나고, 엄마가 또 전화가 왔어 보험 하나만 들으라고. 싫다했더니 왜그러냐면서 나는 널 도와줬는데 넌 왜 날 안도와주냐고 하시네.
내가 이기적인걸까 보험이 너무 부담스러워..
빚도갚아주고 용돈도 주셨는데, 그냥 들기싫어.
나는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가… 계속 이렇게 눈치보고 보험 피하고 이런식으로 살아가면될까.. 무기력해져 다시 살기가 싫어져


 
익인1
근데 보험이 왜 부담스러운건데??
나같으면 들을거같아

3시간 전
글쓴이
이미 실비 치아보험 다있는데
엄마권유로 암보험이랑 뭐하나 더든상탠데 실적때메 하나 들어달라고 하고.. 이거 내가 감당해야하니까 몇십년을 내야되잖아

3시간 전
글쓴이
그리고 그냥 엄마가 보험 이야기 아니면 연락잘안해 그래서 조건부사랑같아.
3시간 전
익인1
흠.. 어렵네..ㅠ
보험 들지말지는 익인이가 결정하되 만약 들기로 결정했음 들어서 이 상황을 피하고
만약 들기가 정 싫으면 그렇게 마음을 굳이고 엄마 전화 피하는것도 좋은거같아
익인이는 보험 드는게 부담스럽고 싫다면
확실하게 그 마음을 굳이고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엄마분께 말씀드리고 그래도 계속 전화하시고 권유하면 나같으면 그 전화 안받을거같아

3시간 전
글쓴이
조르듯이 연락와서..
3시간 전
글쓴이
마지막이라고 하고 하나만 들고 끝낼까..
3시간 전
익인1
나같으면 마지막으로 하나만 들어주고 이 상황을 끝낼거같아! 대신 단호하게 말하는거지.
엄마 이게 마지막이라고..!!

3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그렇게 연락 보내놨어! :) 잘자 !!!!

2시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쓰니도!! ♡

2시간 전
익인2
재정상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면 그냥 들어드릴 듯 부담되면 현재 수익이 얼마 정도에 이미 보혐으로 나가는 돈이 어느 정도라 힘들다고 말씀드릴 것 같고 다른 보험 해지하고 들어도 된다하면 그렇게 하고
3시간 전
글쓴이
작은보험 하나를 마지막으로 하자고 연락보내놓았어..ㅎㅎ
사실 엄마가 어릴때 방임한거, 지금 재혼한 아저씨랑 사는거 모두가 너무싫지만 그래도.. 불편해지지 않기위해..ㅎㅎ고마워 도움됐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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