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동안 2번 밥먹고 5번 정도 얼굴 보러감
총 7번
여지 좀 남기지말던지
여지 남기는 상대가 미운데 그래도 너무좋고
이제 곧 한 두달 뒤면 만날 여건이 안돼서 상황적으로 만나봐야 좋은게 없는데
난 지금 조금이라도 얼굴보려고 아등바등하는데 그냥
다 숨기고 친구로 남을까 했는데
안만나줘도 그냥 속 후련해지려고 고백하려구..
답은 안해줘도 되는데 만나자는 의미가 아니라
니 웃는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좋아한다고 느꼈고 지금 이렇게라도 말 안하면
너한테는 애매하게 흘러가는 사람으로 남을거 같아서
그냥 많이 좋아한다고....말하고 집으로 튈라고
우째 내가 하는 사랑은 다 이렇게 찌질스 한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