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 보면 인성에 크게 문제있는 사람은 없어보임. 간혹 있는데 짧은 시간안에 그만 둬서 볼일 없음.
반면 대학생때는 애들이 남한테 못되게 행동하는거 많이 봤어.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지 맘대로 다 하는 느낌? ex) 은따, 누구 한명 아싸만들기, 소외시키기, 조별과제 무임승차, 약속 안지키기, 비밀리에 족보사업(?), 사람 차별 등등...
인성 별로였던 애들 많았는데 내 첫 직장엔 없어서 신기해. 다들 어디간걸까??
1. 대학생때는 사회화가 덜 돼서 못숨겼는데, 직장에서 사회화 되어서 (본성 숨기든, 깨달았든) 더이상 저런짓 안하는거다.
2. 내가 사람 분위기 좋은 직장에 들어온거다.
둘중 뭐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