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백수고 엄마만 돈 벌고 있어
물론 내가 경제생활 했었을 때 꾸준히 엄마한테 월 50~80씩 용돈으로 줌
근데 카드값을 자꾸 나한테만 얘기를 해
솔직히 말하면 식단하랴 수험공부하랴 한달에 돈 20도 안쓰고 거의 대부분은 엄마 인스타 광고물건 구매하는거나
아빠가 많이 먹으니까 아빠, 엄마 식비로 지출되는거나 동생한테 들어가는건데
카드값은 자꾸 나한테 말함.. 이번에 월 500 나왔다면서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얘기하라고 그러니까
아빠 알면 난리난다, 너는 어렸을 때부터 늘 얘기했잖아 이런 식으로 말함
폭발해서 짜증 엄청 내고 방 들어왔는데 예민하다면서 어쩌구 이러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말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