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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6l
대학 타지에 와있고 좋은 학교도 아님 걍 지방국립4년제 문과
늦둥이여서 부모님이 50대 후반인데 엄마는 전업주부고 아빠는 직장 잃고 일 못한지 꽤 됐대... 지금 모아놓은 돈도 없고 수입 자체가 없대 어디 취직도 안되고
자퇴하고 본가 내려가서 돈 벌어야할까 걍 너무 막막함 어떻게 해야할지


 
익인1
다른형제는 없어?
2일 전
글쓴이
외동이야
2일 전
익인2
아니 걍 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 국립이면 등록금도 얼마 안들텐데 자퇴는 에바임..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그걸로 생활비쓰고 방학에도 알바하면댐
2일 전
글쓴이
졸업하려면 아직 3년 남았는데 그때까지 알바로 버텨보는게 나을까?
2일 전
익인2
엉 등록금은 국장으로 해결하면 돼 만악에 국장안되면 취업후 상환으로 학자금대출받아 자퇴하지마
2일 전
익인2
이기적으로 생각해 부모님 생활비는 부모님이 알아서 하게 두고 너는 너만 신경써!! 스펙쌓아서 칼취업 할 생각으로 살아 나도 너랑 같은 상황이었어서..
2일 전
글쓴이
알겠어 열심히 해볼게 고마워!!! 진짜루
2일 전
익인3
자퇴 절대 금지 진짜 개후회함 그냥 손 안 벌리고 너만 살 수 있는 네 앞가림만 해도 됨 시간은 다시 안 돌아온다 진심으로 가족때문에 포기해야했던 그게 후회로 남는 거 진짜 개개개개개개 정신적으로 힘듦
2일 전
글쓴이
조언 진짜 고마워..ㅠㅠ
2일 전
익인3
콩쥐처럼 살지마… 진짜 너한테 돌아오는 거 하나도 없음… 그냥 너만 잘살아도 돼 .. 길게 봐야지 네가 잘 되면 해결 될 수도 있는 일이야 알바하면서 학업병행 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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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일 구했었는데 건강 때문에 며칠만에 관뒀대.. 주식한다고 하던데 하
2일 전
익인5
그냥 너는 니 앞가림만 해 그게 답임.. 내가 너랑 진짜 비슷한 상황이었거든 근데 난 이미 부모님한테 난 내 앞가림만 하겠다고 이미 오래 전에 선언하고 삶ㅋㅋ.. 첨엔 배은망덕하게 여기더니 나중엔 받아들여서 아무렇지도 않아 하더라
2일 전
글쓴이
그래야겠다.. 진짜 고마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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