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갓 스무살 됐을때 2월쯤에 아예 연락두절됐던적이 있거든 나랑 부모님 다 너무 놀래서 동생 찾아다니고 난리났었는데
알고보니 남친 자취방 있는 타지역까지 놀러가서 술퍼마시고 놀다가 핸드폰 배터리 다 쓴거였음.....
그때 동생 진짜 개ㅐㅐㅣㅐㅐ혼나고, 그 이후로 통금 12시에 지금 어디에 누구랑 있는지 몇시에 들어올건지 부모님한테 꼬박꼬박 보고해야했었음 근데 문제는 동생 나이 지금 스물다섯인데 아직까지 이러고 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