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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삼촌들하고 차별한 기억때문에 오빠랑 나 차별 안하고 진짜 잘해줌 근데 할머니는 아직 손녀들보다 손자들 좋아하거든 그와중에 우리오빠는 외손자고 삼촌 아들은 친손자라 다르긴함ㅋㅋㅋㅋㅋ 난 괜찮은데 엄마가 미안하다고 나 붙잡고 울고 할머니한테 나 상처주지 말라고 화도 냄 평소엔 할머니한테 잘하려고 엄청 노력하는데도... 나도 가끔 할머니 행동때문에 속상하긴한데 그래도 부모님이 충분히 사랑해 주니까 괜찮거든 근데 엄마는 중간에서 보호해줘야할 부모님이 자기한테 상처줬으니까 트라우마가 심한거 같음 너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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