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끊기면 괜히 여자한테 장난치고 터치하고
이제 필름 언제 끊기는지도 대충 알겠어..
정 떼고 싶은데 같은 부서 사람이고 뭐 이리저리 싸운 기억도 있고 같이 어디 간 기억도 있어서 정 떼기도 힘들고
진짜 아니거든? 나랑 성격도 안맞는데
그냥 내가 오빠한테 끌리는 상황.
썸은 한 두번 타다 흐지부지... .
썸 탈 땐 이런 사람인줄 몰랐어 사실...
근데 맘 정리가 안되네... . 한 번 마음을 확 열어버려서 그런 거 같아.
나만 맘 정리하면 좋은 오빠 동생 될 수 있는데 힘들다
남자로서, 애인으로서 나와는 정말 아닌 사람인데.
현재 난리난 "걔는 떡볶이를 며칠 굶은 사람처럼 씹어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