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설렘보다는 완전히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애 추구함,,
전애인이랑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냥 첫만남이니까 외적으로 잘보여야지 꾸며야지 이런건 있었어도
내가 하는 행동에 단 한개의 꾸밈도 없었거든??
말 그대로 나 그자체였던듯 말도 그냥 편하게 하고 말투도 내 말투대로 하고
뭐하냐고 있냐하면 그냥 뒹굴거린다, 아니면 편의점에서 이거 사 먹어봤다. 이런거 진짜 아무 거리낌이 없었단 말야..?
이런게 당연하기도 하고,,
근데 요즘 새로 관심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이 분한테는 뭔가 내 말투하나하나, 옷 차림새, 행동 모든 게 신경쓰여..
진짜 그냥 뚝딱대고 모든 게 연기같음..... 외적으로 이상형에 제일 부합하는 타입이라 그런가..?
뭔가 이게 맞아 싶으면서도 다시 보면 끌림....ㅋㅋㅋㅋ 하....
다들 썸탈때나 짝사랑할 때 상대한테 잘 보일려고 막 집에서 이거 차려먹었어~(편의점 김밥 먹음) 원래 일찍 일어나는 편이야 ~ (이건 맞긴한데,,)
약간 이런 내숭,가식 함 ㅋㅋ큐ㅠㅠ?????
하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적 처음인데 이게 맞아 ㅠ?
내가 조금이라도 열심히 사는 모습을 안 보이면 이 사람이 날 한심하게 생각할 것 같은 그런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