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성인되면 나이 상관없이 섞여 놀아?

우리나라의 은근한 나이서열 때문에 ㄹㅇ 상관없진 않던데 잘 놀다가도 은근히 눈치줌 대학때나 사회에서나

예를들면 맞먹는거 보일때 "근데 ㅇㅇ이가 언니 아니야? 동갑인줄알았어ㅋㅋㅋ" 이러거나 "이야 이제 거의 친구네" 이럼서 맞먹지못하게 중간중간 기강잡는 느낌ㅋㅋㅋ

나 일하던데도 그러더라 나랑 a가 퇴근하고 그런식으로 맞먹는데 주변 40대 bc가 어쩌다 보고 그런식으로 눈치줌 웃긴건 그 bc도 지들끼린 맞먹으면서 나한테 그러기도하고ㅋㅋ

쨌든 그런저런이유로 나도 진짜 호칭도 동갑처럼하고 맞먹게 해주는 사람 아니면 걍 직장내 관계 ㄱㅊ은 동료쯤으로 대하고 사적으로 놀땐 같이 안섞이려함 동갑최고

[익인1]

나이의식 예의 유교 이런 거 없으면 그냥 다 친구처럼 지내지던데ㅋㅋㅋㅋ 물론 선은 지키지만

[익인2]

ㅋㅋ 사회에서 만나면 그런데
나이 안까고 만나는 동호회나 그런거에서 만나면 나이 안따지고 친구먹게 되던디

[글쓴이]

오마자 나도 콘서트가서 나이안까고 만나면 잘지내게됨 근데 그럴때 누가 눈치없이 나이까자하면 싫음

[익인3]

아무리 다 친구처럼 지내도 선은 지켜야지ㅋㅋㅋㅋㅋ 선 안지키니까 저런 소리 듣지 아니면 동갑처럼 까불어도 뭐라 안함 보통 나이많은 사람들이 당해주는 편이 더 많은데

[글쓴이]

본문 일화보고 말하는거면 난 그 선이 뭔지도 모르겠음 지들끼린 일할때도 맞먹던데 나한테 눈치주는게 웃김 자기들 심기가 기준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