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먹고 전화했는데

내가 찼고 미련 남아서

욕은 하지 말아줘 ㅋㅋ 좋아하는데 상대 태도 때문에 헤어짐을 생각한거라

좋아한다면서 계속 기다리게 하는게 괘씸했음

마음이 있는 걸 어케 애들이랑 술 먹고 전화허면서 눈물도 나서 그냥 잠깐 울기도 했고 상대가 단호하게 나오면서도 나중에 연락 한다고 하는데 연락도 안 올 사람이야

잠깐 일어나서 후회 1분 했지만 미련 없어졌고

이거 하나 한다고 구질구질 한 것도 아니고 얘 내년에 군대가서 마주칠 일도 없는데 잘됐다 생각해..!!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