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는 혼자 있고 싶고 집에 누구 들이는 거 싫어하는데
무슨 우리가 공짜숙소 제공해주려고 부산 이사온 것도 아니고
아빠친구들이나 친척들(친가-서울임), 내 사촌들 틈만 나면 놀러오려고 함 진심 싫다고!!!
자꾸 부산 놀러간다고 떠보고 아빠는 거절 안함
아빠도 엄마보다 외향적이긴 하지만 사람들이랑 엄청 어울리고 그런 부류는 아니고 엄마랑 대체로 비슷한데,
집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바다뷰에 자부심 있어서;), 오려는 사람은 굳이 마다 안함
엄마랑 나는 온다는 사람도 마다하는 편
지금 부산 온지 3-4년 됐는데 5번 오려는 시도가 있었고 2번은 무산돼서 총 3번 옴
제발 그만좀 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