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요새 갑자기 뭐에 빙의된 거 마냥 엄청 틱틱거렸거든?? 예를들어 춥다~하면 겨울이니까 당연히 춥지 하면서 비웃거나 본인이 잘못말하고도 개떡같이 말해도 좀 알아들으라고 소리지르지 않나..등등 갑자기 왜 이러나 싶을정도...?
근데 내가 내년초에 동남아 여행을 감. 겨울 추운거 엄청 싫어서 겨울마다 한번씩은 동남아 휴양지가거든? 보라카이가고 푸꾸옥가고 내년초에 발리를 감.. 이거 말했더니 그치 우리같은 거지들은 동남아나 다녀야지~ 이러는거임!! 글서 뭔 말을 그렇게 하냐 따지니까 돈많은 애들은 몰디브나 하와이가지 동남아 안간다 이럼... 걍 손절이 답인가 요새 얘 이직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그냥 퇴사하고 싶다 이랬긴 했거든..? 원래 엄청 순한 스타일이라서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당황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