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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으니까 말을 안하는건데 그래서 답답하대 매일 무슨 일 있었는지 말하면 되냐니까 그건 또 아니래..... 그게 엄마의 로망이었는데 너는 왜 그걸 안하냐고 하고 로망이라고 말 안했는데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그건 또 당연한거래 진짜 미치겠음 뭐 어쩌라고 나한테???


 
익인1
성향 짱 안맞는듯
2개월 전
익인1
의무감으로 오늘 머햇고 이런걸 말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도란도란 아무 얘기나 하고싶으신듯???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답답해서 어떤걸 어떻게 말하면 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됐다 그냥 하고 방 나가더니 거실에서 울어.... 나한테 뭐 어떡하라는건지 모르겠어 본가 올때마다 이래
2개월 전
익인2
원래도 그러셨어?
이야기만 들어보면 몬가 친구같은 딸을 원하시는 것 같기두하다 근데 그런 관계가 되려면 서로 성향이 맞기두하고 원래도 좀 친하게 지내야 가능한 건뎁...

2개월 전
글쓴이
나 자취 시작하고나서 특히 심해졌어 나도 가끔 집에서 뭐 해먹었는지 장 뭐 봤는지 일주일에 한두번은 꼬박 연락하고 최근 눈 온 날에도 여기 눈 쌓였다고도 연락했는데 이런 건 기억에도 없어졌는지 난 아무 얘기도 안하니까 답답하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답답하다는 말만 해
2개월 전
익인3
우리엄머도 이럼 ㅋㅋㅋ딸이랑 친구같길 바라시는듯 너는
2개월 전
글쓴이
성향이 진짜 다른데 그걸 이해를 못해 넌 딸이고 난 엄마인데 너가 맞춰야하는거 아니냐 아빠랑 똑같아서 답답하다는 말만 무한반복이야..... 그리고 질문도 공격적으로 나와서 난 그런 질문 들으면 대답하기 싫다고 하는데도 아무튼 대답 안한 내 잘못이래......... 아 자취방으로 돌아가고 싶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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