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07l

엄마가 내가 힘든상황이라 돈 몇백써서 화나있는 상황이었나봐 전날에 전화없어서 전화하니까 왜 아파서 자기를 힘들게하냐고 너도 이제 엄마없다생각하라고 그랬거든 내가 알바한다고 주말집비운다고 나갔있었는데 좀 일찍끝나서 집가니까 비번 바껴있음

전화하니까 2시간만에 받긴하더라 그냥 짜증나서 바꿨대

익들아 이거 진짜 나 버릴려는걸까

일단 집 들어와있긴한데 섭섭해서 눈물나



 
익인1
너가 힘든 상황이라 어머니가 너한테 돈 몇 백을 썼단 거야..?
2일 전
글쓴이
응 내가 생활고로 힘들어해서 엄마한테 250빌렸거든..
2일 전
익인1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생활고가 될만한 이유가 있었던 거야?
2일 전
글쓴이
10년간 따로살다가...이런저런 사정으로 본가온지 2~3달됐는데 엄마가 나때매 돈많이썻다고 계속 불만이였어..
2일 전
익인1
아이고... 근데 250만 원 빌린 거면 나중에 천천히 갚을 의향이 있는 거 아니야? 그런 거면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 안 되네... 빌리고 안 줄 것도 아니구 나중에 생활고 해결 되면 천천히 갚아나갈텐데... 마음이 아픔 그냥....
2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니까..꼭 갚는다고했는데 계속 나때매 돈많이썻다고 욕만하고...나도 정신병심해서..입원급인데 집 여유없으니 알바라도 지금 한건데 집비번까지 바꾸고 전날에 엄마 이제 포기하라고 그러고 진짜 섭섭해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섭섭할만 해 진짜로... 나도 정신병으로 1년 장기 입원 했을 때 거의 1000에 가까운 돈 엄마가 내셨어 ㅋㅋ.... 엄마도 나한테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내 생각 난다 진짜.. 너무 마음 아픔 그냥....

2일 전
글쓴이
1에게
익아 그래도 너랑 대화해서 다행이다
나 숙식공장떠나기전에 이틀 자고갈려고 본가온거거든 엄마랑 좋게마무리짓고 가고싶어서
이따 9시에 엄마 오는데
그냥 집 나갈까?
아님 대화할까?

2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엄마랑 절연했는데 그 전에 이야기는 해 봤는데 이야기 할수록 정신병만 올라오고 진짜 안 좋은 생각만 수십 번이라... 안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지금 어머니 상태에서 익이 마음 담아서 이야기 해도 저런 스탠스로 나오실 거 생각하면 정신병만 더 올라올 거야 진짜

2일 전
익인2
와.. 아파서 힘들어하는데 그랬다고..? 어머님 우울증 오신거아냐? 찐 상처였겠다. 버릴까봐 걱정말고 잘 이겨내서 독립해. 그럴때일수록 엄마에게 매달리면 어머님은 더 도망갈랴고 하실꺼..
2일 전
글쓴이
내가 정신병이 심하거든..그래서 온거구..위로는 안바래도 비난만하고 나도 돈 250빌린건 미안한건아는데 다 갚을건데 비번까지 바꿀줄은 몰랐어
진짜 섭섭하다
전날엔 자기 포기하래서 나도 문자 길게보냈더니
말실수한거라고 진심아니라고 아침에 문자와있어서 본가오늘 간건데..비번바껴있음...

2일 전
익인2
정신병 올띠 당장은 힘들어도 병원가서 꾸준히 치료받고 재활하면 사회생활 충분히 가능하니까 무너지지말고 너 스스로를 잘 위로해주길 바래. 아플때 곁에 있는 사람들 행동이 본심이더라. 사회경험 쌓았다 생각하고 마음 잘 다독이고 시간가지면서 다시 일어서보자. 어머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신것 같으니 내버려둬.. 나중에 네가 스스로 다시 일어서고 나면 엄마한테 상처받은거 다 얘기하자. 갠적으로 어머님과 거리두는게 너한테 좋을것같다
2일 전
글쓴이
익아 너무 고마워 내가 뭐라고ㅠㅠ 좋은말 잊지않을게 나 월요일날 숙식공장가거든 그전에 엄마가 나때매 너무 힘들다하니 신경쓰여서 좋게 마무리짓고 이제 돈 안쓰게하겠다고 일한다고 말할려고왔는데 비번바껴있으니
이따 9시에 온다는데 집에있어야할지 나가야할지 고민이네..ㅠㅠ익이는 어떻게 생각해?

2일 전
익인2
마무리 인사 하고 가는거 추천해. 나중애 멀어지먼 애틋해질수밖에 없드라고. 나도 부모님이랑 거리벌리고 나니까 엄마가 날 애틋하게 대우해주셨는데 뭔가 돈벌고 제 일 하니까 챙겨주는것같아서 그냥 거리 둠. 마음게 캥기는거 없이 벗어나는게 좋을것같아
2일 전
익인3
쓰니야 내 신조가 뭐든지 할 수 있는 만큼만이거든 네가 지금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그리고 네가 대화가 하고 싶으면 해도 돼 근데 뭔가 좀 벅찬 것 같고, 지금은 내키지 않으면 그러지 말고 네가 먼저 대화를 해야한다는 어떤 책임도 없어
2일 전
익인3
그리고 뭐든지 너부터 챙기는 게 우선이니까 네 마음 가는대로, 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걸로 생각하고!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네 패딩 몇개야.. 난 7개571 12.02 13:4743829 0
일상 내년 결혼 예정인데 파혼하게 생겼어 봐주라 ㅠㅠ616 12.02 19:1143425 0
일상누나 결혼하니까 불편한점 설거지해줄 사람이 없음347 12.02 11:0165026 2
이성 사랑방7살 차이나는 연애 조언이 필요해(나 25, 애인 32) 262 12.02 11:0242235 0
야구 미쳤나봐…..71 12.02 10:0250486 0
면접볼때 거짓말 어느정도까지 해봤어?3 0:00 99 0
매직 vs 고데기 0:00 12 0
정신과에서 따로 약처방 없으면 0:00 7 0
너네 코트랑 패딩 몇개야?2 0:00 10 0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물 골라줫는데 친구가 다른 선물 줄 수 있냐 하면 기분 나빠?.. 12.02 23:59 30 0
물만두에 뭐가 어울려?1 12.02 23:59 9 0
이성 사랑방 스퀸십은 하는데 연락없는 남자4 12.02 23:59 63 0
배고파서 잠이 안 온다ㅠㅠㅠㅠ 12.02 23:59 7 0
첫출근하고 입맛 잃어버림 12.02 23:59 10 0
아 공홈 블프라고 산거 12.02 23:59 26 0
하... 코트 어디서 사냐 진짜 12.02 23:59 9 0
요아정 생각보다 양 많은디? 12.02 23:59 8 0
쿠팡에서 갤럭시워치 샀는데 불량이라 이럴 때는 반품이랑 교환 중에 뭐가 나을까1 12.02 23:59 6 0
으아악 쌍수 하고싶다 ... 난 왜 짝짝이 .... ㅠ 12.02 23:59 9 0
대방어, 통대창 먹지도 못 하면서 먹방 매일 찾아 봄..1 12.02 23:58 11 0
내가 결석 절대 안하는데 결석 찍혀서 교수님한테 수정해달라 했는데 결석 맞았어ㅠㅠㅠ..8 12.02 23:58 199 0
월급 들어오자마자 옷 사느라 30 씀 12.02 23:58 32 0
재쓰비 노래 듣다 버스에서 울었음 6 12.02 23:58 29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매주 외박하는게 보통적인건 아니야?15 12.02 23:58 143 0
잇프피들 왜 그럴까... 12.02 23:58 15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