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3주째 하고있고 답장이 진짜 빠르고 일상공유하고 밥 먹었냐 일어났냐 그러고 같이 영화도 보러감
만나면 썸의 느낌은 아니고 친한 오빠동생느낌..
거리가 멀어서 내가 어떤 역까지가면 날 픽업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두 번은 우리집까지와서 나 픽업함(1시간 이상걸림) 둘다 교대근무자라 패턴뒤집혀서 새벽 4시까지 떠든적도있음(술은 둘다 싫어해서 안마심..)
다음에 또 너네집근처가면 새벽까지 놀아주냐는 발언도 함
근데 카톡 말투가 자라. 밥은 먹었니. 일어났니 이런말투 쓰고 주변에 자기 소개시켜줄 괜찮은 사람 없냐고 한 번 물어봤어 이게 걸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