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쯤에는? 짝사랑하면 근처에만 있어도 심장 미친듯이 뛰고 그랬는데 정작 사겨보진 못했어
여고 다니다면서 좋아할 일도 없이 살다가 대학와서 연애 처음하는데
하루종일 생각난다던가... 손만 스쳐도 설렌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네...
상대방이 먼저 고백했지만 나도 분명 좋아하는데
맛있는 거 있으면 나눠먹으려고 사가고, 만나면 떨어지기 싫고, 너무 잘생겨보이고
원래 미친듯한 설렘은 사춘기때만 있는건가ㅎㅎ... 아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