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1l

나 오늘 혼자 일본여행왔는데 


캐리어들다가 삐끗했는지 인천공항에서부터 허리 아파서 쩔뚝거리고


공항도착해서 한곳 들렸다가 호텔오는길이 진짜 험난했거든.?? 허리도 아픈데 알레르기 비염까지 도져서 머리도 띵하고 허리아프고 캐리어는무겁고 


오늘이 토-일 넘어가는 날이라  호텔이 비싼데 싼데 찾다가 예약실수해서 비싸게 예매해서 안그래도 우울한데 호텔도착하니까  무인텔인거야 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나한테 메일보냈어야하는데 에러땜에 나한테 안온거 


아고다에 연락했는데 실시간아니라 걍 허탈하게 캐리어 위에 앉아서 울뻔했는데  


마침 다른사람들어오는거 보고 번역기 손짓발짓해서 설명하니까  나대신 호텔에 전화해줘서 방에 들어오게 도와주심   ㅠㅠ 진짜 천사님 강림하신줄 ㅠㅠ 


허리아프고 머리아파서 걍 침대에 누워서 뻗었다가  밥먹으러 갈데도 없는데 근처에 24시간 마트 하나있어서 거기서 맥주랑ㅎ 야끼소바랑 닭꼬치 사다놓고 씻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찬물나왔다 뜨거운물나왔다 왔다갔다하는겨  진짜 빡친채로 나와서 풍향곻틀고 맥주마시면서 훌쩍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아저씨들 나보다 더 심하게 헤매는거 보고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네 패딩 몇개야.. 난 7개607 12.02 13:4749457 0
일상 내년 결혼 예정인데 파혼하게 생겼어 봐주라 ㅠㅠ660 12.02 19:1151671 0
일상누나 결혼하니까 불편한점 설거지해줄 사람이 없음357 12.02 11:0170405 3
이성 사랑방7살 차이나는 연애 조언이 필요해(나 25, 애인 32) 274 12.02 11:0248487 0
야구 미쳤나봐…..74 12.02 10:0254681 0
이성 사랑방 근데 내가 장거리라 이곳저곳 여행 많이 다니는데 6 11.30 22:52 121 0
노워시 트리트먼트 추천 좀요 11.30 22:52 12 0
요즘 드라마 재밌는거 추천좀 11.30 22:52 23 0
어그슬리퍼 방수스프레이 뿌리면 색 많이 달라져?? 11.30 22:51 28 0
이성 사랑방/이별 연락해봐도 될까 2 11.30 22:51 134 0
조별과제 왜 힘든지 이제 알았어 11.30 22:51 35 0
간호학과 학점 좀 낮아도 토익이랑 자소서에서 뒤집을수읶음??7 11.30 22:51 69 0
갠톡 나가면 1없어져? 11.30 22:51 24 0
진짜 친구 결혼할려나...?1 11.30 22:51 56 0
아니 근데 얘드라 가슴 사이즈 잴때 브라 위로 하는거면 11.30 22:51 30 0
혹시 필리핀 패키지 가본 사람 있어? 11.30 22:50 34 0
나 성형했는데 친구가 너무 싫어하는데 어쩌지 하...사이 멀어졌어ㅜ27 11.30 22:50 791 0
40 방꾸 및 인테리어에 진심인 사람들아 도움!!!! 32 11.30 22:50 502 0
대한항공 맨뒷자리 어때??8 11.30 22:50 239 0
3kg 빼기쉽나?1 11.30 22:50 21 0
여자인데 성격이너무 아재여서 고민입니다..3 11.30 22:50 36 0
서울익들 광역버스도 하차벨 눌러야 해??12 11.30 22:50 324 0
투자 잘하는 남친 너무 좋다 ㅎ .... 11.30 22:49 41 0
엄빠 이혼 각이다 …1 11.30 22:49 29 0
교대근무 별로야???4 11.30 22:49 2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