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올해 회사다니다 직장내괴롭힘랑 여초회사 군기(본인피셜)로 그만뒀다, 사회생활 힘들다 하면서 막 자신이 군기썰 얘기같은거 풀었음... 자신한테 딱딱하게 군다, 1번 지각한거로 소리지르며 화냈다, 일 이해안돼서 다시 여쭌걸로 짜증낸다, 죄송해서 음료수사드렸더니 음료수 버렸다, 나이많은 남직원만 위로해줬다. 그냥 자기 싫어하는거 같다고 했음.
나도 회사에서 dorahee랑 엮여봐서 고생한거 이해한다만, 내가 봤을땐 내 추측상 얘 문제점이 많이 보이는데 그걸 필터 없이 지적하기에는 얘가 상처받을거 같고 필터끼자니 이해를 못할까봐... 나도 갈수록 얘한테 정떨어지는 포인트 많고
1.상처 잘받는 ENFP라 그런지 몰라도, 조용해야할 분위기에서도 에버랜드 직원같이 화사해지길 원함. 회사는 예술편집관련 회사였음.
2.회사에서 지각 딱1번했다는데 내 추측상 지각은 1번겠다안, 내 삘은 늘 아슬아슬하게 출근한거같아. 8시57이렇게..... 실제로도 얘 나랑 만날때 지각 많이 함.
3.얘가 실제로 조-금 뚱뚱한 편임. 근데 보정달인이라서 인스타나 카톡보면 틱톡필터처럼 완전 예쁜사진 올리는데 나야 아무생각없다만, 이상한 여자들이 보면 뒷말 나옴.
4.얘 27살이데 행동은 23살같음... 인스타 등에도 애기어(흐규흐귝넘몸 슬뽀ㅠㅠ)쓰거나, 그냥 성숙한 태도가 부족하고, 본인의 잘못함을 인지하고바꿀려는 의지가 부족함. 그래도 20대니 이건 이해하게..
4-1. 성향 비슷한 애들과 친해지면 괜찮을거 같다만, 엔프비다보니 주위사람 기빨리게 하는거같음. 특히 편집쪽은 틀 0.1만 벗어나도 대참사나서 최종 랜더링할때는 초예민해짐
그 외에도 많은데 내 손가락이 아프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