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7l

잘보기로 유명한 철학관에서 보고 왔는데

10대 인생 : 드럽게 나쁨 : 실제로 학창시절 내내 전따였음

20대 인생 : 돈땜에 고생많이함 : 실제로 빚 3천까지 져봄

30대 인생 : 열심히 살긴 하지만 돈이 다 새어나감. 돈 절대 못모음. 결혼해도 고생할 팔자임. 할거면 공무원이랑 하는 게 젤 낫긴함.

40대 인생 : 45세부터 돈좀 모으기 시작할거임. 그전까진 꼭 월급받으면서 일해야함.

50~말년 : 돈 버는 게 좀 편안해짐. (아니 근데 다 늙어서 돈 벌면 뭐하냐고; 삭신이 쑤셔서 여행도 못가는데)

이혼수 있음. 

한군데서만 본 게 아니라 유명하다는 몇군데서 봤는데 다 이런식으로 나와.. 너무 슬프다



 
익인1
소름돋는게 나도 20대까지는 고생하는 사주라는데 ㄹㅇ 20대때 실패말곤 성공해본적이 없음 진심 죽고싶은데 그래도 그냥 꾸역꾸역 버티는중.. 그래도 해뜰날이 오지 않을까 1프로 희망 붙잡고 있다.. 그냥 좀만더버텨보자ㅜ
3일 전
글쓴이
익인이는 20대야?ㅜㅜ 난 30대인데.. 45살까지 돈 하나도 못모은다는게 너무 좌절감느껴 실제로 돈이 계속 새어나가고 있기도 하고
3일 전
익인1
인생 평탄한 시기가 50대래서 그냥 놨어 젊을때 평탄하진 않겠구나 해서 결혼도 독신아니면 이혼수있다고 해서 음... 인생은 고통과 외로움의 연속이구나 그 속에서 나는 내 중심을 잘 잡고 버텨나가야지 머 이런생각
3일 전
글쓴이
갑자기 딥해져서 너무 미안한데 나는 심한 우울증 앓고 있거든.. 4년째 약 복용중인데도 여전히 우울속에 살아.. ㅈㅅ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하는데 삶이 이렇게 힘겨워도 평탄해질때까지 사는게 맞나 싶어..
3일 전
익인1
나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우울증과 강박증 약 먹기도하고(지금은 안먹고) 집에 법원 출석 소장 날아오기도 하고, 실패도 3년이상하고.. 그 기분 내가 다 헤아릴순없지만 조금은 이해해 인생이 끊없는 어둠뿐이고 죽으면 다 편해질거같고.. 그런데 인생이 꼭 사주대로 가란법은 없고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죽는것도 결국 회피하능건데 나는 냉정하게 상황을 직면하고 피하지말고 꼬인 인생 꼬인대로 풀어가자 뭐 이런생각이야 인생 길고 행복은 허상이라고 생각해서 길게 안보고 당장 오늘 하루 착실히 살자면서 멀리 안봐 그래봤자 한달? 현재에 충실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어
말이 길어졌는데 지금 익인이 잘못한거없고 그 힘듦이 금방 사라지지 않을거란것도 알아

2일 전
익인1
그래도 인생 길고 오늘 맛있는거 먹고 좋아하는 것도 보고 그냥 그렇게 사는게 인생같아 언젠가 지나간다는 말은 무책임하지만 그래두 좀더 버텼으먄 좋겠다 힘냈으면 좋겠어 응원해정말로
2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익인아ㅜㅜ 우리 행복하자.. 꼬옥..!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직업뭐야? 일단 난 밝힘640 20:1010403 0
일상근데 유명해진 아기들,, 부모님들은 걱정이 안되나????339 10:2660664 16
일상 요즘 20대들 저축 너무 안하는거같음358 15:5830618 4
이성 사랑방2년 사귄 애인네 김장 하러 간다 안간다200 12:3022964 0
야구/OnAir2024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달글 🔥 (11시 시작387 10:4914653 0
한 2-300 선에서 남자 코트 선물해줄만한 브랜드 없나2 12.01 22:27 35 0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바닥 머리카락 사진 찍는 익 있어? 12.01 22:27 39 0
이성 사랑방 ㅍㅇ ? 13 12.01 22:27 170 0
로라로라 여기 옷 넘 예뿌다.. 3 12.01 22:27 288 0
슬의생 추민하 성격 너무 좋음 12.01 22:27 12 0
양말 개당 만원 오바야? 12.01 22:26 12 0
맥스 케이스 골라주1 12.01 22:26 28 0
신라면 투움바 맛있다 •••3 12.01 22:26 60 0
내가 먹은 방어는 얼마 같음? 18 12.01 22:26 694 0
주식/해외주식 조언 좀 해주라!! 2 12.01 22:26 204 1
세상은 나랑 우리 엄마한테 왜 이렇게 가혹할까?2 12.01 22:26 32 0
갓생사는 사람들 진짜 대단한 것 같애...2 12.01 22:25 37 0
내채공 이제 끝났어? 못해?? 2 12.01 22:25 18 0
지방익들 서울 상경 한지 얼마나 된거야??5 12.01 22:25 26 0
방 대청소 한김에 디퓨저 놓고 싶은데 강아지가 나랑 같이자서 슬퍼1 12.01 22:25 22 0
이성 사랑방 썸타는사람이 인티해 4 12.01 22:25 91 0
처음으로 결혼식 갓다왓는데 환상이 깨짐..2 12.01 22:25 72 0
만약 상사가 혼자 착각해서 억울하게 나를 혼내면4 12.01 22:25 60 0
미스트 하나 사봤엉 12.01 22:25 9 0
이성 사랑방 절친이랑 너네가 관심있는 사람이랑 사귀면 어떨거같아?5 12.01 22:25 116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