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공이 대기업 입사 진입장벽이 다른곳보단 낮은편이야
애인는 건동홍숙라인 다니고 졸업반이야 고등학교도 공부 좀 하는 애들이 나오는 학교 나왔더라구
그러다보니깐 애인 주위에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쁘고 학벌좋은사람 많더라 전문대는 한명도 없는듯... 적어도 국숭세단 이상이야
그래서 애인은 왜 나를 만나나 싶기도 하고 요새 자신감이 좀 없어져 ..(애인 내 대학교도 잘 모르는듯..)
같은 사람이지만 내가 너무 높게 평가해서 그런걸까?
그냥 뭔가 다를 것 같고 그래 그쪽세계는 ㅋㅋㅋㅋ...ㅠ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 같은거 없었는데 요즘 왜이럴까
그간 비슷비슷한 학벌 만났어서 그런지..
그냥 나한테는 좀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