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무서웠던 학년부장쌤 담당 과목이 윤리였는데
공부 못하는 애들한테
니네 지금도 공부 안하는데 돈만내면 가는 4년제 아무학과 들어가봤자 인생 뻔하다
이런 뉘앙스로 엄청 잔소리하고
너넨 대학 갈거면 전문대 보건계열로 가라 이런 소리 하면서
걔네 중 몇명 생윤이랑 영어만 엄청 파게한다음 글캐 대학 보냈음.. (수능에서 탐구 포함 2과목 아니면 3과목만 보는 전문대로..)
그렇게 대학간 친구 중 한명이 그때 그 선생님 말 들은거 잘한거 같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