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차 타고 가다가 내 전애인 동네에 어쩌다 오게 되었어 애인이 그 동네 어떤 동네인지 알아 전애인 진짜 싫어하고
운전하고 가다가 애인이 여기 ㅇㅇ고등학교도 있네 이래서 내가 아 나 이 옆에서 실습했었어~ 이랬는데
나 실습 기간에 전애인 만났던거 알거든 ..
애인이 거기까지 생각한지 안한지 모르겠는데 약간 기분 상한것 같아서ㅠㅠㅠㅠ그러고 내가 급하게 내려야해서 내렸는데
애인한테 전애인때문에 그곳에서 실습했던거 아니다, 나 실습할때 학교에서 있었어서 어차피 잘 만나지 못 했었다(애인이 아마 내가 전애인 때문에 전애인집이랑 가까운 곳에서 실습하고 자주 만났을거라고 생각할거 같아서)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다 라고 오해 풀어주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조용히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