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인생을 막사는데
나이 25살
삼수 했는데 지방전문대
5학기동안 학점 1점대 맞고 국장 5번 못받아서 등록금 생으로 다내고
이번 학기 등록금 12월에 내야하는데 11월 말에 돈없다고 갑자기 연락와서 등록금 부탁
이런 동생 등록금 내줘야 할까?
졸업도 못하게 생겼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어
내가 계속 잔소리 하니까 오히려 지가 화를 내
하... 난 해줄 만큼 해줬다고 생각해
아이패드 노트북 이어폰 사주고 옷 신발 다 사줬구만
인생을 왜 그렇게 사는지 답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