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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계속 잠만자길래 시작했고 스파브랜드 알바 오늘이 4일째임.
매장 내 옷 위치나 포스기 등등 아직 다 못익혀서 내가 진짜 너무 민폐같았음. 
그러다가 오늘 상품권 결제가 하나 들어옴. 이게 절차가 좀 복잡해서 내 옆에 있던 스탭이 하고 난 설명들음. 그 뒷분도 상품권 결제길래 설명받은 방식대로 하고 있었는데 또 다른 스탭이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본인이 하심.
손님 가고나서 나한테 모르면 물어보라고 옆에 포스 시재 안맞는거 나때문 아니냐, ㅇㅇ씨말고는 그렇게 할사람 없다(이건 내가 안함 오해하신거), 본인은 해결할 수 있으니까 괜찮은데 이거 안되면 ㅇㅇ씨가 욕먹는거라고 하셨음. 일단 난 설명들은 방식대로 한거니까 잘 풀고 마지막엔 그냥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고 물어보는걸로 뭐라하는 사람 있으면 자기한테 말해라 이렇게 끝났는데
그냥 며칠동안 내가 너무 민폐같아서 쌓인게 서러워서 휴게시간 내내 화장실에서 울다가 돌아와서 일하고 집가는 길에 또 울었음… 
내일도 가야되는데 솔직히 자신없고 너무 가기싫어. 그만두고 싶은데 나랑 동갑으로 같이 들어온 애가 하루하고 말없이 안나와서 그만두기도 눈치보이고… 같이 일하는 분들은 다 친절하신데 내가 너무 민폐같아. 이런거에도 멘탈터지는데 내가 앞으로 뭘 할수있나 싶고


 
익인1
근데 나중에도 이런 상황 생기면 회피할 수 있으니깐 스트레스 받더라도 좀 더 해보는 건 어때? 어차피 일이란 건 익숙해지면 되는 거라 처음은 원래 어려울 수 밖에 없음
2일 전
익인2
나 스무살 때 처음 시작한 알바가 패푸였는데 그때 진짜 일주일 동안 너무 힘들었음.. 사장님이 샌드위치 하나 못만들어서 앞으로 뭐하고 살거냐는 식으로도 혼냈었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다 나이 많아서 눈치 엄청 보이고 그랬는데 한달만 참고 일하니까 익숙해지더라.. 진짜 내 존재가 민폐같았는데 일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그래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으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누구나 다 그런 시기 있는거니까 화이팅해
2일 전
익인3
나도 지금 새 알바 들어온지 이틀 됐는데 여기 매장도 크고 손님들도 엄청 많아서 직원들 다 엄청 바쁜데 매니저님이나 선임들이 뭐 하라고 지시 안 해주면 나만 낙동강 오리알처럼 덩그러니 있고 우리는 무전기도 차거든 손님들이 위치 물을 때마다 계속 위치 물어보고 이러는 것도 엄청 민폐 같고 너무 괴로움 ㅜㅜ 내가 여기 잘 적응해서 1인분은 할수있을까 싶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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