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 모르겠음
죽고 못사는건 맞거든
거의 매일 만나고 둘 다 친구도 안만나고 서로만 만남.
떨어져있을때도 둘 다 집에서 쉬면서 전화 겁나 자주함
그래서 그런지 서로한테 진짜 없으면 안될 필요한 존재임
싸우기도 진짜 자주 싸우는데 엄청 좋아하긴하고 근데 둘 다 불안해하고 이게 뭔 사인지 모르겠음..
성격이나 성향도 ㄹㅇ 신기할정도로 잘맞는데
이상하게 계속 어긋나고 별거아닌걸로 싸움
그냥 사랑하는게 아니라 결핍이 서로때문에 충족되는거같음
모르갰고 내 연애가 사랑스럽지 않은거같아서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