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짝궁만나면 좋겠다
생각은 있는데 내가 화목한 집안에서
커온 것도 아니고 성장과정도 진짜 ....
쭈구리 그 자체였어서 겉은 멀쩡해보여도
정병있고 자존감 낮고 내가 너무 못나보이고...
이십대후반이라 친구들끼리나 가족들끼리
종종 말나오는 주제가 결혼인데
나같은 게 가정을 꾸리고 새식구를 돌보고
그럴수나 있나 싶음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