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반에서 좀 예쁘장하고 노는끼 나는 여자애들 있었잖아 내 친구가 그런 애들이랑 엄청 어울리고 싶어 했음 카톡에 지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말고 걔네랑 찍은 사진 올린게 좀 웃겼음ㅋㅋㅋ.. 그리고 조별과제 할때 팀구성원 자유롭게 하라고 한적 있는데 지 친구들이랑 안하려 하고 자기 친구 함명 데려가서 “너도 얘네랑 안하고 싶고 oo이네랑 하고 싶잖아 뭘 눈치봐” 이 말한게 진짜 개정떨어졌음 얘가 원래 이런 애였나 싶고 성인되서도 남의식하고 보여주기에 집착하는건 여전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