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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객관적으로 쓸게 글 읽고 의견 좀 줘ㅠ
내가 이직하게되서 되게 먼 지역으로 가게됐어
남편이랑 거의 2주에 한번꼴로 보게됐고 이제 일요일이 가는 날인데 금요일 밤에 다투고 남편은 직장 당직 들어갔어(하루 자고옴)
토요일에 약속이있어서 친구 만나는 중인데 보통 싸우면 바로 푸는 스타일인데 어제는 내가 화해하려고 대화하자니까 할말 없다면서 그러고 누워자더라(그러고 토욜 내내 연락 없음)
싸우게 된 계기도 나는 이제 타지에 가게되서 불안하고 그런데 어제 내 앞에서 친구랑 전화하는데 만나자는 얘기하다가 남편 왈; 이제 프리하다, 만날 수 있다라길래 뭐지? 왜 저렇게 얘기하나싶어서 내가 보고싶지 않은거냐 나는 보고싶을 거 같은데 하나도 안아쉬워보인다니까 혼자 왜 그렇게 생각하냐며 가구도 다 샀고 안정되니까 이제 만날 수 있어서 그렇게 얘기한거라면서 그랬어
두번째로 같이 컴퓨터보다가 이상한 폴더 있길래 봤는데 모른척 했고 이건 좀 그냥 기분 안좋아지긴했음
여튼 이거때매 기분이 안좋았는데 왜 기분 안좋냐면서 그러다가 나도 당장은 기분이 안좋으니 내 스스로 정리하고 이제 말하려니까 말하지말라하고 회사가고나서 연락두절됐어
몇달 후에 오긴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곳에가는데 가는 사람 두고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의견 좀 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