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꾸꾸꾸로 만나자는데 눈치 보여

한 4명이서 만나는데 꾸꾸꾸하고 만나서 사진 찍재

근데 솔직히 난 꾸밈 단계 높아질수록 걱정되는 게

내가 아예 숏컷에 좀 보이시한 느낌이라 그런지

치마도 진짜 안 어울리고 화장도 안 어울려..

나한테는 꾸꾸꾸=치마에 풀메 이런 느낌인데

나는 바지에 화장도 연하게 하니까 좀 눈치 보여ㅋㅋㅋㅠㅠ

[익인1]

무스탕 같은거 입오 ㅇㅇㅇ

[글쓴이]

아 패션은 자신 있어! 옷 좋아하기도 하고 잘 입는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 그럼에도 뭔가 가끔 나도 아이라인이라도 그려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ㅋㅋㅋ

[익인2]

보이시하게 열심히 꾸밀 수도 있자나!!

[익인3]

222 보이시하게 꾸미기 가능인데

[글쓴이]

맞아 그래서 대신 머리 세팅에 힘 빡 주고 옷도 많이 신경 써서 입고 나가ㅋㅋㅋ 윗댓에도 써놨는데 그냥 나도 친구들처럼 굽있는 구두 신고 이러질 못 하니까 괜히 눈치 보이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