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7l

그냥 평범한 술집인디 이번에 주방실장님이 나가면서 내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어! 그래서 내 밑에 보조한명이 생겼거든??

근데 알바나 일 자체를 한번도 안 해본 친구야.. 나이도 어리도 사회생활도 안 해봤고 군대 다녀왔다는데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이정도로 사회생활이 안된다고..?싶은 친구거든.....

일 한지는 3주정도 됐는데 당연히 일을 못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태도가 문제야...

나도 보조일 해봤으니까 힘든 거 당연히 알고 본인은 모르겠지만 내가 하던 보조일에서 반의 반의 반도 안 시키고 있고든? 물론 내가 말 안 해서 모르겠지만 ㅠ

근데 주말 되면 바쁘니까 일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식기세척기 기계뚜껑을 너무 세게 완전 쿵쿵 힘줘서 닫아.. 그리고 손님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 홀 직원이 인사하면 주방 안에 다 들리게 한숨 쉬고 본인이 해야하는 일을 자기가 느끼기엔 제시간 안에 다 못할 거 같으니까 3가지가 있으면 2가지만 한다던지... 그러고 자연스럽게 남은 일은 나한테 주고 가....

일을 못하는것도 못하는건데 제 시간 안에 다 할 수 있는데 자기가 느긋하게? 여유있게 하니까 자꾸 일이 밀리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홀에서도 주방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하니까 그 직원이랑도 소통을 해야하는데 자기가 바쁘고 좀 힘들명 애가 점점 싸가지 없게 대답하고 아예 질문에는 대답 안 할 때도 있어서 홀에서는 내 밑에 직원이니까 다 나한테 불만을 이야기하더라고...

나도 오늘 이런 일들 때문에 너무 화나서 이야기하려다가 퇴근시간도 됐고 감정을 주체못할 거 같아서 걍 집에 가라고 보냈거든...?

사장님이 내일 출근해서 걔랑 이야기해보라고! 해보고도 안 고쳐지면 새로운 사람를 구하는게 맞다고.. 가게랑 안 맞는 사람을 돈주고 시간 써가면서까지 데리고 있을 필요 없다곤 하셨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렁 상황에 대해 걔한테 혼내고 뭐라하는게 달갑지 않고 뭐리고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ㅜㅠㅜㅜㅜㅜㅜㅜㅛㅓ어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대판 싸울각오로 이야기하는기 맞겠지..

?



 
익인1
싸울판으로 얘기한다기 보다는 손님들이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불만을 얘기한다고 태도에 대해 지적해보고 나아질 기미가 없다면 사장이 보고 판단하시겠지
2일 전
글쓴이
음 그냥 내 마음가짐이! 얘가 적반하장이나 좀 그런식으로 나오면 싸울각오도 해야한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좋게좋게 풀려고 하지 않고 단호하게 아닌건 아니리고 말하려고 해야한다 그런... 느낌이었어...!! 그리구 그 직원이 손님이랑 마주치는건 전혀 일절 없어서ㅠㅠㅠ 당호한 마음가짐으류 이야기해보긴 해야겠지......... 그.뒤는 익이니말대로 사장님한테 맡겨야겠다.....
2일 전
익인1
아! 그러면 쓰니가 생각한대로 해야할듯 근데 거기까지 생각할 정도에 사람이면 말해서 듣는다 해도 진짜 얼마 안갈 사람인것 같긴하다,, 그래도 고칠부분은 고쳐달라해보는게 맞는것 같아!
2일 전
글쓴이
구구절절 쓰긴했지만 사실 저것말고도 더 많은 일이 있었던지라........ 일단 이야기해보고...ㅠ 내가 느끼기에더 얼마 안 갈 거 같긴한디ㅜㅜㅜㅜㅜㅠㅠㅠㅠ 흐흑 힘내서 이야기해보겟어.... 나 이런 말 못하는 사람이지만 점점 발전하겠어ㅠㅠㅠㅠㅠㅠ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다들 직업뭐야? 일단 난 밝힘1031 12.03 20:1048790 3
일상비상계엄 선포이유 대충 요약해줄게542 12.03 23:4274208 27
이성 사랑방2년 사귄 애인네 김장 하러 간다 안간다309 12.03 12:3053143 2
일상난 지금부터가 진짜 무서운일이 일어날거라 생각해148 1:0615454 4
야구 신판들아 들어와서 홈런 세레모니 1, 2, 3 중에 뭐가 제일 킹받고 벤클감인지 골..39 12.03 17:192734 0
이 공포영화 제목 아는 사람 (2개)12 12.02 17:17 77 0
예민한 거 못 고치나ㅠㅠ3 12.02 17:17 20 0
와 코난 흑철의어영 지금보는데2 12.02 17:17 31 0
왜 크리스마스 하면 뿌링클 생각나지 12.02 17:17 17 0
팀플 챗지피티 돌려오는거 짜증나네1 12.02 17:17 35 0
진짜 예쁘면 누가봐도 돈많고 잘난 남자들만 꼬여??6 12.02 17:17 59 0
썸붕난 썸남 계속 봐야하는데 어떻게 대하지 12.02 17:17 20 0
이성 사랑방 1:1 만남 사이에서 선긋는법 알려줘9 12.02 17:17 132 0
Esfp 있닝?? 12.02 17:17 13 0
동덕에타에서 의견내면 동현이라 하면서8 12.02 17:16 896 1
키 156 몇키로같음 25 12.02 17:16 500 0
하 쿠팡 끝낫다!1 12.02 17:16 28 0
아 진짜 회식때마다 기사노릇하는거 졸라빡치는디 어떡하지2 12.02 17:15 25 0
머리색이랑 립 톤 안 맞추몀 별로야?1 12.02 17:15 20 0
이삭토스트도 피클 많이 넣어달라하면 넣어주나???1 12.02 17:15 12 0
얼굴 작다는 말 여러 명한테 들으면 진짜 작은 거야?8 12.02 17:15 73 0
요즘 4년제졸 여자 평균 취업 나이 몇살이야?5 12.02 17:15 58 0
혹시 독거미 키보드 쓰는데 겜 하는 익 있어?1 12.02 17:15 28 0
엄마 립스틱 선물 샤넬 디올 중에 뭐가 조을까10 12.02 17:14 25 0
이거 잠바 엄청 추울까????7 12.02 17:14 188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