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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애인 만나는 동안 다툼 있으면

내 논리는 말이 안된다며 묵살

자기를 설득시켜봐라

만나는 내내 무시당해서 나도 내 감정을 모르겠다라고 생각함 사실 알면서도 무시당할까봐 말 못했던 건데

지금 만나는 애인은 내 의견 존중해주고

싸우더라도 최대한 이야기 들어주려고 노력함

그래서 내가 어떤 감정이고 생각이 들어서 이런 행동을 하게 된거고 정리해서 얘기하면 대화가 통해

싸우면서 대화가 통하는게 가능할 줄 몰랐음

그동안 내가 내 감정도 제대로 모르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걍 상대가 나 개무시한거였음 



 
익인1
그래 제발 손절 좀
여기에 이렇게 안 좋은 감정의 글을 써내려가면 속이 좀 풀리나보다
나라면 곱씹는다고 기분이 더 더러울거 같은데 말야

2일 전
익인2
원래 회피형이 어릴때 애착대상이 그렇게 무시할 때 생기는거거든
그 인간이 회피형 제조기임.. 잘 벗어났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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