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쉬워보이는 여자 같아서 자존감 떨어져

노출 심하게 입고 사친 사귀기 좋아하는 이런류 아니고

오히려 사친 없고 친한 소수랑 가끔 노는거 좋아하는 성향인데

대시하는 남자들 보면 좀 성격이 찐같거나 눈치 없는 모쏠 같은 남자들이 너무 많아

아니면 나한테 대시한 상태인데 여사친들이랑 놀러간거 사진 올리는 사람이나

어떨때는 같은 무리 사람 두명이 대시했는데, 둘이 같은 무리라 내 얘기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한테 관심있다고 막 말하고 다니는 이런류..

솔직히 외적인거 떠나서 성격이 좀 자신감 있고 단백하고 성숙한 사람한테 끌리는데

막상 대시하는 건 어딘가 생각이랑 눈치없고 여자들 입장에서는 나 제대로 못 챙겨줄거 같다고 느껴질 남자들이라 별로 인기 없을거 같은 사람들이야

저 사람들이랑 전부 친하지도 않아서 거의 사소한 요인으로 나한테 대시하는거 같은데 진짜 뭐가 문제일까

사실 나도 저 사람들 수준인데 자기객관화 못 하는건가 싶어서 더 우울해 

[익인1]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찼다는거 자체가 쉬운여자가 되는게 아니야
보통 사람은 자기보다 수준 이상의 사람을 좋아하고

[익인2]

내동생 내가 찐따여신이라고 부를만큼 찐따 개많이 꼬이는데 얘 객관적으로 예쁨.. 내 동생이라 하는 말이 아니고 걍 예쁨 근데 단지 너무 착하게 생겼고... 성격도 순하고 우유부단해서 찐따들이 꼬일뿐 ㅋㅋㅋ큐ㅠㅠ 전혀 쓰니 수준과 상관없으니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