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떡볶이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a 떡볶이 먹어봤냐 물어보고 안 먹어봤다하면 “에이 그럼 언니는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할 수 없다. 그것도 안 먹어봤으면서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신기하다(?)” 이런식으로 계속 혼자 시비걸어
아님 언니네 동네 갈 일 있다고 맛집 추천해달라고 그래서 언니가 몇개 추천해주니까 계속 자긴 그거 안 좋아한다 다른거 말해달라, 다른거 말해주면 거긴 이미 인스타에서 유명한데 아니냐, 자긴 인스타 맛집충은 거른다ㅎ 이러면서 언니 그 동네 살고 있는거 맞냐 아님 집에만 있는 히키 아니냐 그러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 언니를 특징? 취향을 트집잡고 뒤에서 따라함 언니 앞에서는 요즘 누가 부츠컷을 입어요? 이래놓고 그 언니 없이 만날 땐 색깔까지 비슷한 부츠컷을 입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
싫으면 안 보고 말텐데 매번 굳이 말걸고 트집잡는게.. 나한테 그러는것도 아니지만 진짜 추접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