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결과는 나오고 그 전까진 어떻게 되든 1년 내내 달려온 거 맘편히 쉬어보자고 계속 멘탈 관리하고 있는데... 초조하고 그렇다
합격하고 싶다 면접 진짜 잘봤는데...
결과에 내 이름 없으면 그 뒤 삶이 진짜 끔찍해서 발표 날이 궁금하면서도 안왔으면 좋겠다
금요일 발표인데 하루 하루 지나가는 게 너무 아깝고 불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며칠 안 남은 거 같고 ...시간 안 갔으면 좋겠고 .... 이러다가 눈 깜짝할 새 목요일 밤이 되어버리면 진짜 더 초조하고.... 하루밖에 안 남아있고 그걸 자꾸 생각하는 게 너무 싫어 합격하면 모든 게 해결 돼 합격했으면 좋겠다 그럼 지금 더 편히 쉴텐데.....
이렇게라도 내 마음 적으면 불안함이 좀 없어진다는 걸 봐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