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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l
아 진짜 걍 드러워서 못다니겟음

진짜 어쩌다가 우리아빠 몇년전에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꺼내야하는 상황이와서 말했는데

한 일주일뒤에 또 부모님 얘기가 나와서 
옆사람들이 아 00씨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조심스럽게 말해줬거든 ?
근데 뭐 직원이 너무많아서 기억을 못햇대 미안하대 ㅋㅋ

그러면서 또 세번째로 나보고 
주말에 엄마아빠 뭐 좀 맛잇는거 사드렷냐 이런식으로 물어봄


근데ㅜ지가 좋아하는 직원은
남친이 어디지역에서 근무하는지까지 다 기억하고
여행 어디다녀왓냐

다 기억함

진짜 안그래도 정 떨어졌는데 걍 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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