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무리가 꽤 큰데 거기서 세무사인 친구도 있고 변호사인 친구도 있고 삼성이랑 현대 다니는 친구도 있어
친구는 이번 여름에 공대 박사학위 받고 국가연구소에서 일하거든?
대단하긴하지만 다른애들만큼 프라이드를 느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본인은 자기가 전혀 꿀릴 위치가 아니라 생각하더라고...?
뭔가 그 근자감이라해야하나 하하ㅠ 암튼 그냥 저렇게 공부 열심히한 애도 열등감이 있을수 있구나 싶기도하고... ㅋㅋㅋㅋ 깰때가 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