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회장은 함께 13대 집행부를 꾸려 갈 부회장단으로 구자욱(삼성) 손아섭(NC) 김광현(SSG) 오지환(LG)을 선임했다. 양현종 회장은 "마음이 맞는 선수들을 추려 추천했다.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선수들로 추천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