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커피를 좋아하고 나는 소품샵 같은 걸 좋아함
그래서 2박 3일을 하면서 일정에 하루에 카페, 소품샵 하나 이상은 무조간 필수로 넣음
근데 친구는 소품 관심이 없나봄 소품샵 가서 이거 진짜 예쁘다 귀엽다 보여줘도 어 그러네 하거나 답 없거나 폰 하거나...
나는 평소에는 마시지도 않는 거 매일 내 돈 주고 마셔주면서 반응 다 해줬는데 저러니까 이틀차부터 짜증이 확 나더라ㅋㅋ 솔직히 유명한 카페 좀 다녀본 사람들은 알잖아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이런 기본 적은 거 시켜도 비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