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창들 소식들으면
중학교 때 일찍 놀았던 동창들이 고등학교쯤 정신차리고 대학가서 스펙 잘쌓아서 오히려 잘살고
고등학생 때부터나 어중간하게 놀았던 친구들이 대학못가거나 가고나서 막놀다가 못사는 경우가 많네
꾸준히 공부하면서 얌전히 성실하게 사는 친구들은 의대 회계사 로스쿨준비 이러고
일찍 놀았던 얘들은 대기업 아니면 중견중소가도 기술직으로 가있고
늦바람 든 얘들이 중고차 폰 보험 판매나 의무행정으로 많이 가고
존재감 없던 친구들은 공무원이나 사기업사무직으로 많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