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여러가지로 답답해서 워홀이든 정착해서 사는거든 해외에서 사는 분들 영상도 찾아보고 하는데
그것도 결국 보이는 걸로만 보고 환상을 갖는거겠지?ㅋㅋㅋㅋ
일을 해도 나도 그 일상에서 한번의 소소한 행복도 느껴보고 싶고 보이는 풍경이 예뻤으면 좋겠고 일년을 되돌아보면 올해도 열심히 살았다. 잘 살았다. 하는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 현실은 그저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일 다니기 싫고 이렇게 살기 싫고 이것만 반복이라.. 내가 살려면 진짜 어떤 변화 아니면 죽음 뿐이라는 생각만 들어서..
한국에서 사는 것도 이런데 해외에서 살면 더 힘들겠지. 그건 아는데 그래도 자꾸 벗어나고 싶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