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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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전거 타고 다니는 모습도
패션에 관심 없는 것 같으면서 하나를 입어도 질 좋은거 입고 다니는 모습도
늘 웃는 얼굴로 지나다니는 모습도
상대방한테 예의바르고 조심스럽게 대하는 모습도
문득 널 마주쳤을 때 내가 널 좋아하는구나 인정해버렸다.
앞으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못보겠지만
너가 어디서 뭘 하던 준비하는거 잘 됐으면 좋겠어.
비록 말 한번 못나눠본 사이지만 네가 있어서 힘낼 수 있었어.
용기가 없어서 가까워지지는 못했지만
어디서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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