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면 콩깍지든 눈에 안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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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다 내가 아깝다고

상대가 귀엽게 생김 애들이 푸바오 닮았대 ... 내눈엔 걍 곰상인디

하지만 내 이상형은 귀여운 남자ㅠ

헤어졌는데 내가 매달리는데 애들이 하지 말래

상대는 잡히진 않지만 다시 왔으면 좋겠움 ㅠㅠㅠ

내눈엔 여전히 넘나 귀여워 

[익인1]

공감합니다. .. .

[익인1]

오징어지킴이 이라는말 겁나 들어도 정신이 안차려짐....

[글쓴이]

ㅠㅠㅠㅠ 매달렸는데
이제 더 이상 연락도 안 와서 그냥 포기 중인ㄷ나중에 연락 왔으면 좋겠움 ㅋㅋㅋㅋㅋㅋ

[익인1]

걔도 네생각 분명 하고있을거여.

[글쓴이]

고마어 그렇게 말해줘서...

[익인2]

내 전남친 잘생긴거 빼면 주변에서 말릴 정도로 싹다 별로였는데 내가 계속 매달림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제발 내가 아깝다고 매달리지 말라했는데 그땐 정신 못 차렸었음

[글쓴이]

ㅋㅋㅋㅋ 나도 매달리고 그랬어
귀여운게 너무 크나바.. 아직도 정싱 못 차림 ㅋㅋㅋㅋ

[익인3]

ㅇㅇ 나 남친 발에 각질 개많았는데 그 까슬까슬한 느낌도 좋았음 글쓰는데 토나올거같네 미친거

[글쓴이]

오메... 많이 찐시랑이었네 ㅋㅋㅋㅋ

[익인4]

콩깍지 미친 것... 나도 이빨에 낀 음식까지 안 드러워보일 정도로 좋아해본 적 있어서 좀 이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콩깍지 무섭다 무서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