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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애인 앞에서 자주 울었거든.. (어렸을 때부터 자주 눈물이 났었음 화가 날 때, 싸울 때, 감동 받았을 때 등)
혼자 충분히 참고 견딜 수 있는 일조차도 애인이랑 통화를 한다거나 실제로 만났을 때 눈물을 못참더라고
그래서 앞으로는 굳이 힘든 일은 얘기하지 말고 혼자 최대한 빨리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들은 멀리하고
재밌는 일들, 좋은 일들만 얘기하면 그나마 좀 나아질까...?? 진짜 반드시 고치고 싶어
애인은 눈물 1도 없는 사람이라서 눈물 흘리는 걸 이해를 못해
물론 나도 이건 심하다 생각해서 못 고치면 끝이라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바꾸려고 할거야
연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면서도 내면이 단단해져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