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 갔다가 소름끼치는 일 있었다 ;

집품했는데 pda가 자꾸 꺼지는거야 그래서 교체만 3번했는데 안만져도 계속 꺼지길래 뭐지..싶었는데 오전엔 사람 별로없어서 그 집품 구역에 나밖에없었는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노이즈낀 소리 중얼거리는소리 들림 방송하는 캡틴은 여자인데 그 스피커에서 저음 목소리로 지지직거리면서 ㄷㄷ.. 쨋든 몸안좋아서 조퇴했는데 

네이버 지도 키고 가까운 버스정류장 갈려고 보는데 

지도 따라갔다가 웬 공장단지로 안내해서 찝찝한 하루였다 

[익인1]

귀신이야

[글쓴이]

귀신도 돈없어서 쿠팡뛰는구나

[익인3]

아니ㅋㅋㅋㅋ 무서웠다가 쓰니 댓 보구 안무서워짐ㅠ 귀신도 힘들구나ㅠ

[익인5]

zz zzzzzz아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뭐야 ㄷㄷ..무섭다 기분나쁘니까 소금으로 어깨 털자..

[글쓴이]

방송은 내 컨디션 안좋아서 잘못들은 거일수도 있는데 pda 자꾸 꺼지는건 빡쳤음

[익인4]

물류에 귀신이 많다더라 근데 난 한번도 못봄

[익인6]

와 사람이 무서운 얘기인줄 알았는데 귀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