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34살이고, 내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스펙 정말 좋고 최근에 외국계 탑티어에서 3년 넘게 일했는데, 결혼하면서 중소도시로 가게 됨.
남자도 대기업이긴 한데 솔직히 동생이 연봉도 좀 더 높고 서울에 있고 해서 자녀 떄문에라도 서울에서 신혼 시작할 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그냥..
애 낳고 육아하고 하면 얘도 경단 될까봐, 내 커리어는 아니지만 아깝다.